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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피겨퀸’ 김연아(23·고려대)가 프로스펙스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프로스펙스는 지난달 28일 서울용산 LS타워서 김승용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연아, 곽민정, 김진서, 조경아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협약식을 갖았다.
프로스펙스는 김연아가 안정된 기반과 든든한 지원 속에서 세계선수권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피겨유망주 곽민정, 김진서, 김해진, 조경아 등도 동시에 후원한다. 계약기간은 2014년 3월까지다.
김연아는 “피겨선수들이 어려운 연습환경에서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데 이러한 후원을 통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도 “김연아 뿐 아니라 피겨유망주를 지속적으로 후원해 선수들이 경쟁력을 갖도록 기여하겠다. 3월 캐나다 런던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서 김연아, 김진서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연아-김승용 대표. 사진 = LS네트웍스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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