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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국제가수 싸이의 메가 히트곡 '강남스타일'이 리믹스로 재탄생됐다.
싸이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의 '강남스타일' 리믹스는 5일 미국 리퍼블릭 레코드, 스쿨보이 레코드를 통해 아이튠즈 등 온라인 음원으로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는 힙합계의 거물인 투 체인즈(2 Chainz)와 타이가(Tyga)가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의 대가인 DJ 디플로(Diplo)와 아프로젝(Afrojack)이 리믹스에 참여했다.
이 앨범은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신의 거장들이 참여해 독특한 재미와 흥을 더했다. 일렉트로닉 특유의 멜로디와 리듬으로 무대 위에 오를 수 밖에 없는, 억제할 수 없는 에너지를 끌어내는 새로운 음악으로 재탄생된 것. 또한 투 체인즈와 타이가는 그들만의 색깔로 '강남스타일'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전 세계에 걸쳐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싸이는 현재 호주 전역을 돌며 현지 최대 댄스음악 축제인 '퓨쳐 뮤직 페스티벌(Future Music Festival)'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유튜브 역사상 최초로 조회수 10억 건을 달성한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현재 13억 80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5일 '강남스타일' 리믹스 앨범을 발표하는 싸이.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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