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결혼 6년만에 임신 "산모·태아 모두 건강"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한채영이 결혼 6년만에 임신했다.

한채영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한채영씨가 최근 건강검진 차 찾아간 병원에서 임신 11주라는 소식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 출연중인 한채영은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지만 산모와 태아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 결혼 6년 만에 임신 소식을 들은 한채영을 비롯한 가족들은 모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측은 "한채영씨는 지금까지 잡혀있는 모든 스케줄들을 열심히 소화하며 자신의 본분에 충실히 임하고 있다"며 "한 아이의 엄마가 되는 책임감 또한 잃지 않도록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 일과 가정 모두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 계속 열심히 연기 활동에 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결혼 6년 만에 임신한 한채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