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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브래드 피트 주연의 하드보일드 액션 '킬링 소프틀리'가 오는 4월 4일 개봉을 확정했다.
'킬링 소프틀리'는 거액의 도박판을 턴 도둑들을 쫓기 위해 고용된 킬러 잭키 코건(브래드 피트)의 잔혹한 임무를 다룬 하드보일드 액션물로, 1974년 출간 이후 미국 최고의 범죄소설로 사랑 받고 있는 조지.V 히긴스의 '코건의 거래'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제 6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출품됐으며 충격을 선사하는 스토리와 함께 주연배우 브래드 피트의 호연이 언론과 평단들의 극찬을 이끌어낸 작품이다.
'킬링 소프틀리'는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브래드 피트가 주연 및 제작까지 나선 작품으로 그에게 베니스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겨준 영화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의 앤드류 도미닉 감독과 브래드 피트가 다시 의기투합해 제작 당시부터 기대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비지터' 리차드 젠킨스, '좋은 친구들' 레이 리오타 등 세계 영화제를 석권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영화의 완성도를 더한다.
[브래드 피트. 사진 = 쇼박스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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