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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5년 연속 치킨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5일 교촌치킨에 따르면 2013 새로운 교촌의 모델로 '2012 K팝 어워드' 1위 슈퍼주니어와 '엠넷 아메리카 라이징 스타'로 선정된 에일리가 나란히 발탁됐다.
특히 두 스타의 만남은 K팝의 인기를 이끌고 있는 한류의 주역과 K팝의 떠오르는 신예의 만남이라 더욱 이목이 쏠린다. 에일리의 경우 그간 CF를 통해서는 많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에 CF 속 모습이 더 신선하게 다가온다.
슈퍼주니어는 이미 5년차 교촌치킨의 모델로 그간의 CF를 통해 교촌을 치킨의 대표 브랜드로 대변하는 역할을 해왔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모델로 발탁된 에일리는 슈퍼주니어라는 견고한 바탕 위에 브랜드의 새로움과 변화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 촬영은 '아찔한 스캔들'이라는 콘셉트로 진행 될 예정이라 더욱 주목된다. 촬영을 통해 만들어지는 총 13컷의 사진들은 이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 캘린더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스토리는 슈퍼주니어의 열성팬인 에일리가 꿈꾸는 슈퍼주니어와의 달콤한 1년을 담고 있다. 이 콘셉트에 맞게 의상만 해도 200여벌이 준비됐으며 긴 시간 촬영을 하며 심혈을 기울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촬영의 결과물은 교촌치킨 홈페이지와 포스터 캘린더 등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나란히 치킨 광고 모델로 발탁된 슈퍼주니어(왼)와 에일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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