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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김희선(36)과 강혜정(31) 박지영(45)이 시상식에서 여배우들의 속마음에 대해 털어놨다.
세 사람은 최근 진행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 녹화에 참여해 '살면서 도움이 되는 가식의 순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세 사람은 "시상식에서 여배우들은 속마음과 다른 가식 연기를 펼친다"며 자신이 후보에 올랐지만 다른 여배우가 수상자로 호명되자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다른 솔직한 마음을 여과 없이 털어놨다.
이들은 "다른 여배우가 상을 타는 순간 정말 축하한다는 표정으로 연기를 펼치지만 속으로는 '빨리 집에 가고 싶다', '이럴 거면 왜 불렀어?'하는 마음이 든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가식을 벗고 속내를 털어놓은 세 여배우들이 출연하는 '화신'은 5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시상식에서의 속마음을 털어놓은 김희선-강혜정-박지영(맨 위사진 왼쪽부터).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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