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보컬그룹 포맨(영재, 김원주, 신용재)이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다.
포맨은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첫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5월 25-26일), 부산(6월 1일), 대구(8일) 등 주요 도시를 도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들려줄게’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전국투어 공연에서 포맨은 히트곡 ‘살다가 한번쯤’, ‘고백’, ‘못해’ 등을 비롯해 최근 발표한 신곡 ‘안녕 나야’까지 애절하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라이브의 진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들려줄게’는 살아가면서 나의 특별한 순간 마음을 함께 공유했던 추억의 노래들을 포맨이 들려준다는 콘셉트로, ‘포맨이 부르는 나의 노래, 너의 이야기’로 진행된다.
포맨은 “팬 여러분을 자주 찾아뵙지 못해 항상 죄송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에 매진 중이다. 오래 기다려 주신 만큼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맨의 ‘들려줄게’ 공연 티켓 예매는 5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시작됐다.
[오는 5월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공연을 여는 보컬그룹 포맨. 사진 = 해피페이스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