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본명 박혜령)이 최근 자신을 종북 인사라고 규정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의 발언에 대해 반박했다.
낸시랭은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변 오빠의 낸시랭 트라우마가 이 정돈지 몰랐네요”라며 “절 띄울려고 한다고요? 자기가 뜰려고 하는 거면서. 어쨌든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당. 짠하네용. ㅋ 앙”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OMG!(Oh my GOD) 제가 친노종북, 종북좌파라고요? 전 저 낸시랭 밖에 관심 없어요. 낸시는 친낸종낸, 종낸낸파에욧!. 앙”이라며 자신은 종복 인사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낸시랭은 지난해 4·11총선과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거치면서 소신 있고 강단 있는 정치적인 발언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자신을 종북 인사로 규정한 것과 관련 반박에 나선 낸시랭. 사진출처 = 낸시랭 트위터 캡처]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