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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하지원 측이 소속사 거취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하지원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웰메이드 스타엠과의 전속계약 만료와 관련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하지원 측은 “웰메이드 스타엠과의 전속 계약 관계는 이미 수년 전에 만료되었고 2011년 경부터 계약관계를 정리하는 논의를 상호간에 해오다가 최근에 계약관계를 청산하기로 한 상태”라고 설명하며, “현재 전 소속사와의 계약기간이 남아 있다는 일각의 얘기는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 “웰메이드 스타엠과는 10년 가까이 함께 했으며, 이제 하지원 자신이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다만 하지원 측은, 비록 전속계약 관계는 종료되었지만 향후에도 웰메이드 스타엠과 서로에게 우호적 관계가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고 전해왔다.
또 향후 행보에 대해 “현재 새로운 소속사를 찾고 있는 중”이라고 밝히며 “조만간 새 소속사를 결정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웰메이드 스타엠 측은 4일 "현재는 전속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상태"라며 "따라서 여전히 하지원 씨의 일을 우리가 보고 있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하지원.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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