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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드림식스 배구단 인수와 관련해 이사회를 연다.
현재 드림식스의 인수와 관련하여 최종적으로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와 우리금융지주㈜ 등 2개 기업이 5일 연맹에 회원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연맹은 7일 오전 7시 30분, 소공동 롯데호텔 버클리룸에서 제 9기 6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하며, 이날 드림식스 배구단 인수희망 2개 기업은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한다.
인수를 희망하는 2개 기업은 6일까지 인수의향서와 이사회 및 임시총회에서 발표할 프리젠테이션 내용을 동봉한 서류를 연맹에 제출할 예정이며, 이 내용은 이사회에서만 공개될 예정이다. 드림식스 배구단 인수기업을 선정하는 이번 이사회 및 임시총회는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신중하게 논의될 예정이다.
이사회 및 임시총회 종료 후 오전 10시부터는 롯데호텔 에메랄드 룸에서 언론사 기자회견이 진행되며, 이 자리에는 드림식스 배구단 인수가 확정된 기업과 한국배구연맹 관계자가 배석할 예정이다.
[러시앤캐시 드림식스. 사진 = 한국배구연맹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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