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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힙합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자신이 프로듀싱에 참여한 가수 이하이의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타블로는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하이양 트랙 보니까 타블로 오빠가 도와준 노래 많더군요! 기대중입니다. 어떤 좋은 노래가 나올지. 두근두근"이라는 한 팬의 멘션에 "제가 참여해서가 아니라. 앨범이 정말 훌륭합니다. 오랜만에 음반다운 음반"이라고 답했다.
지난 4일 트랙리스트가 공개된 이하이의 첫 솔로 앨범 '퍼스트 러브(FIRST LOVE)'에는 MASTA WU, LYDIA PAEK, 로빈, TEDDY, 송백경 등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참여했다. 특히 타블로는 수록곡 '턴잇업(Turn It Up)'과 '스페셜(Special)'의 작사를 맡았다.
또 타블로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정규 7집 '99' 수록곡 '춥다'를 통해 이하이와 호흡을 맞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하이는 오는 10일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를 통해 첫 무대를 꾸미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하이(오른쪽)의 앨범에 기대감을 전한 타블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YG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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