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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런닝맨'이 오는 4월 4일 개봉을 확정했다.
'런닝맨'은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20세기 폭스가 메인 투자하는 첫 한국 영화이자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신하균의 첫 액션영화다.
신하균은 이번 작품을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액션 연기에 도전, 한결 경쾌해진 코믹한 매력까지 더하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그는 이전까지의 진중하고 묵직한 모습을 벗고, 한 때 사고 꽤나 치던 인물이자 어린 나이에 얻은 18살 차이 아들에게조차 무시 당하는 철부지 아버지 역을 맡았다.
여기에 충무로의 떠오르는 신예 이민호와 매 작품마다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는 김상호, 매력적인 개성파 여배우 조은지, 강한 존재감의 오정세와 주현까지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으로 무장한 충무로 대세 배우들이 합류했다.
신하균의 리얼 도주 액션극 '런닝맨'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목격한 남자 차종우(신하균)가 누명을 쓰고 전국민이 주목하는 용의자가 되어 모두에게 쫓기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런닝맨' 포스터.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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