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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SBS 측이 강호동을 MC로 한 새 예능프로그램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섭외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6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강호동을 주축으로 한 SBS 새 예능프로그램에 김현중의 섭외를 검토 중"이라며 "아직 김현중 측에 공식적으로 섭외요청을 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역시 "SBS로부터 공식적인 출연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 때문에 아직 어떤 것도 논의된 것이 없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9일 SBS는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 후속작으로 강호동을 주축으로 한 새 예능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명이나 포맷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패밀리가 떴다'의 장혁재 PD가 연출하며 'K팝스타2' 종영 후 5월 방송될 예정이다.
[SBS 새 예능프로그램 출연설에 논의된 것이 없다고 밝힌 김현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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