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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39)가 한국땅을 밟았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6일 밤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방한했다.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타이타닉' 등으로 90년대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한 디카프리오의 내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늦은 시각에도 불구하고 50여명의 국내팬들이 디카프리오의 첫 내한을 위해 공항을 찾았다. 밤 10시30분께 데님 패션에 헌팅캡과 선글라스 차림의 디카프리오의 모습이 보이자, 팬들은 환호했다.
'저수지의 개들', '펄프 픽션', '킬 빌'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장고: 분노의 추적자'는 아내를 구해야만 하는 남자 장고(제이미 폭스)와 목적을 위해 그를 돕는 닥터 킹(크리스토프 왈츠), 그의 표적이 된 악랄한 대부호 캔디(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벌이는 대결을 그린 영화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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