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태극마크와 굿바이, 이승엽을 쿨하게 놓아주자

시간2013-03-07 07:51: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젠 그를 쿨하게 놓아줄 때다.

이승엽이 태극마크를 다는 모습을 더 이상 볼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이승엽은 6일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 귀국 현장에서 “이제 국가대표로서는 마지막이다. 이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면서 홀가분하게 뛰었다"고 했다. 한국야구는 이번 WBC에서 이승엽이 필요하다는 게 여실히 드러났으나 역설적으로 이제 그를 놓아줘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그의 나이만 해도 어느새 만 37세다.

▲ 합법적 병역브로커, 그 어마어마한 매력

이승엽이 국민타자라는 별명이 붙은 건 단순히 홈런을 뻥뻥 많이 치는 타자라서가 아니다. 결정적인 상황에서 꼭 필요할 때 한 방을 쳐주는 타자가 이승엽이었다. 온 국민이 좋아하지 않을 수 없던 매력의 소유자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 3-4위전서 마스자카를 상대로 쳐낸 결승 2루타, 2006년 WBC서 쳐낸 역전 우중간 투런포, 2006년 WBC 미국전서 돈트렐 윌리스에게 쳐낸 결승 솔로포,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일본과의 준결승 8회 역전 투런포, 쿠바와의 결승전 1회 결승 투런포.

그가 왜 합법적 병역 브로커인지 알 수 있는 하이라이트 필름들이었다. 그리고 5년만에 다시 가슴에 품은 태극마크. 2013년 WBC. 대표팀은 사상 첫 1라운드 탈락 수모를 맛봤으나 호주전과 대만전서 고비마다 장타와 적시타를 터뜨리며 ‘왜 이승엽인가’를 여실히 증명했다. 5년만에 돌아온 대표팀이었으나 전혀 이질적인 느낌이 없었다. 중심을 변함없이 잘 잡았다. 마치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했다는 양 자연스러움이 묻어났다. 상기된 표정을 짓거나, 들뜬 젊은 선수들과는 달랐다.

▲ 언제까지 이승엽, 이승엽인가

국가대표팀 타선에 이승엽이 없을 때도 있었다. 2009년 WBC서 이승엽 없이도 한국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한국도, 상대팀도 이승엽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확실히 달랐다. 이승엽은 국제대회서조차 부진하다가도 정말 결정적일 땐 무조건 해낸다는 부지불식간의 기대를 품게 만드는 타자였다.

문제는 그런 이승엽에게 한국야구가 너무 의존해왔다는 점이다. 이승엽을 위협할 2인자 타자가 안 나오고 있다. 이대호, 김태균, 김현수 등등 좋은 기량을 갖고 있는 타자는 많다. 하지만 그들이 이승엽의 아우라엔 못 미치는 게 사실이다. 한국야구는 위기에서 이승엽의 집중력과 정신력을 여전히 높게 사고 있다. 그래서 이승엽을 놓아주지 못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더구나 올해 그의 나이가 37세. 2017년 WBC에 참가한다면 만 41세의 베테랑으로 변신한다. 물론 이승엽의 좋은 기량을 의도적으로 외면하자는 건 아니다. 40대가 돼서도 몸 상태가 된다면 대표팀서 뛰고 싶은 마음이 들기 마련이다. 중요한 건 이승엽 스스로도 이젠 태극마크를 그만 달고 싶어하고, 그만하면 충분히 봉사했다는 여론이다. 야구계로선 기왕 이승엽을 보내줄거면 쿨하게 보내주면 될 것 같다. 이승엽을 놓아주자는 여론. 이번이 적기다.

[이승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썸네일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썸네일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썸네일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프로야구 인기 아무도 못 말린다,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2년 연속 천만 관중 찍고, 1200만명 돌파 도전 [MD인천]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베스트 추천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