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농구/NBA

강동희 승부조작 의혹, 한국농구 회생불능 대위기

시간2013-03-07 07:04:3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농구가 중대한 위기를 맞았다.

동부 강동희 감독은 말을 최대한 아꼈다. 검찰 조사를 하루 앞둔 6일 고양체육관. 오리온스전을 앞두고 긴급하게 마련된 기자회견서 검찰에서 모든 말을 하겠다고 했다. 강 감독은 스포츠토토 사용자와 연결돼 있는 브로커의 부탁으로 승부를 조작한 뒤 그 대가로 수고비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강 감독의 승부조작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한국농구는 회생불능의 대위기 속으로 빠져들 전망이다.

현직 감독의 승부조작은 프로스포츠를 통틀어 전례 없는 일이다.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프로축구와 배구, 야구를 차례로 강타한 승부조작 의혹은 선수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프로농구는 승부조작에선 청정지대로 여겨졌으나 지난 4일 의혹 보도로 비상등이 켜졌다. 강 감독의 승부조작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한국농구 100년 역사를 통틀어 최악의 사건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한 농구인은 “욕설, 져주기 의혹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다. 그 것들은 실체를 밝히지 못했으나 승부조작 의혹은 수사를 통해 사실로 밝혀질 수 있다”라고 했다. 공정한 경쟁이라는 프로스포츠의 존재 이유를 무너뜨리는 승부조작은 올 시즌 프로농구를 강타했던 심판 욕설논란, 져주기 의혹과는 무게감이 다르다. 또한, 강 감독이 혐의를 의심받고 있는 시기인 2011년 1~3월 후 2년간 아무도 모르고 시간이 흘러왔다는 사실에 농구팬들은 두 번 놀라고 있다.

가뜩이나 올 시즌 프로농구는 욕설, 져주기 논란 등 각종 얼룩으로 가득했다. 여기에 현직 감독의 승부조작이 사실이라면 팬들과의 신뢰가 땅에 떨어질 전망이다. 6일 고양과 잠실에서 열린 2경기 입장관중은 1921명과 1416명에 불과했다. 최근 일련의 사태들로 팬들이 점점 등을 돌리고 있다는 증거다.

강 감독은 프로농구 원년인 1997시즌 MVP다. ‘코트의 마법사’라는 별명과 함께 한국농구의 아이콘이자 포인트가드 주기설의 중심에 있었던 최고의 가드였다. 프로농구 출범 후 첫 MVP이니 KBL로서도 상징성이 있다. 선수로 코치로, 감독으로도 승승장구해온 강동희 감독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된 것 자체만으로 한국농구엔 수모다.

[강동희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썸네일

    김선아, 전직 시장의 투표 철학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하는 것"

  • 썸네일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 썸네일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방탄소년단·봉준호, 출구조사 카운트다운서 등장…"한 걸음 더 나아가자" [제21대 대선]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 김응수, 할리우드 영화 찍다 엎고 들어올 뻔…"결국 모든 스태프 기립 박수"

베스트 추천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김선아, 전직 시장의 투표 철학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하는 것"

  •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