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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연습경기서 두골을 터뜨리며 골감각을 다듬었다.
손흥민은 7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함부르크서 열린 독일 아마추어팀 할스텐벡-렐링겐과의 연습경기서 멀티골을 터뜨렸다. 함부르크는 이날 경기서 6-0 대승을 거뒀다. 특히 할스텐벡-렐링겐은 손흥민의 친형 손흥윤의 소속팀으로 주목받았지만 두 선수의 맞대결을 펼쳐지지 않았다. 이날 경기서 후반전에 교체투입된 손흥민은 두골을 터뜨리며 대승을 함께했다.
이날 경기서 함부르크는 전반 12분 지라섹이 선제골을 터뜨린 후 전반 19분 베르그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루드네브스와 베르그가 공격수로 출전하고 판 더 바르트가 공격을 이끌었던 함부르크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손흥민과 바이스터가 투톱으로 출전했고 바델리, 아슬란, 지라섹, 스켈브레드가 미드필더로 나섰다.
함부르크의 손흥민은 후반 19분 팀의 4번째 골을 터뜨린데 이어 후반 34분 또한번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함부르크는 아오고와 베이스터가 득점행진을 이어갔고 함부르크의 대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손흥민.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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