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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손여은이 KBS 1TV 대하사극 '대왕의 꿈'에 합류한다.
소속사 장인 엔터테인먼트는 7일 손여은이 '대왕의 꿈'에 캐스팅 돼 최근 첫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손여은은 극중 선덕여왕의 뒤를 이어 신라 28대 여왕이 되는 승만공주 역을 맡아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
손여은은 "첫 연기 도전 이후 이렇게 떨리는 건 처음이었다"며 "정말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에 임했고 배우로서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감독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드라마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연기에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손여은은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드라마 '각시탈'의 선화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손여은이 합류하는 '대왕의 꿈'은 오는 10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대왕의 꿈'으로 합류하는 손여은. 사진 = 장인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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