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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세계적인 힙합그룹 블랙아이드피스의 홍일점 퍼기의 남편이자 할리우드 배우인 조쉬 더하멜이 국제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을 직접 춰보였다.
조쉬 더하멜은 오는 4월 3일 개최되는 세계 최고의 어린이 시상식 ‘KCA’(키즈 초이스 어워드) 홍보 영상 속에서 싸이의 말춤을 선보였다.
‘키즈 초이스 어워드’는 어린이들이 직접 선정한 각 분야별 최고의 스타들을 초청해 시상하는 니켈로디언 시상식으로 조쉬 더하멜이 진행을 맡게 됐다.
조쉬 더하멜은 시상식 홍보 영상을 위해 싸이처럼 분장한 뒤 긴 팔과 다리로 어설프지만 열심히 말춤을 춰보였다는 후문이다.
싸이는 한편 ‘최고의 노래’(Favorite Song) 부문에 테일러 스위프트, 미국의 초통령인 원 디렉션과 나란히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신설된 ‘베스트 아시아 스타’(Favorite Asian Act) 부문에는 전 슈퍼주니어 멤버인 한경이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KCA 홍보 영상 속에서 싸이의 말춤을 선보인 퍼기 남편 조쉬 더하멜. 사진 = 니켈로디언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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