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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새 교양프로그램 '컬투의 베란다쇼'(가제)가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컬투의 베란다쇼'는 현재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 정치, 사회, 연예,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 전반을 다루는 스튜디오 토크쇼로 개그듀오 컬투가 MC로 캐스팅됐다.
'컬투의 베란다쇼' 티저 예고편에서는 컬투 정찬우와 김태균이 이슈의 현장에 직접 있는 것처럼 합성된 사진들이 눈에 띈다. 이들은 주식 거래소 현장, 김기덕 감독이 영화 '피에타'로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는 모습,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연설하는 현장 등에 숨어있다. 특히 김태균은 '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의 경기 모습에 얼굴이 합성돼 웃음을 준다.
티저 예고편에 담긴 사진 촬영을 위해 최근 한 스튜디오에 등장한 컬투는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이들답게 단번에 촬영 콘셉트를 이해하고 다이나믹한 표정을 선보이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컬투의 베란다쇼'는 18일부터 매주 평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컬투의 베란다쇼' 티저 예고편.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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