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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가수 소이의 스펙이 새삼 화제다.
소이는 6일 밤 방송된 SBS '짝' 46기 여자연예인 특집에 출연해 자기소개 시간에 뛰어난 스펙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이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 따라서 이곳저곳에서 많이 살아서 많은 나라를 돌아다니다가 고등학교 3학년 때 한국에 정착을 했다"며 "아버지께서 외교관이셨다. 지금은 퇴직하셔서 비슷한 기관에 계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학교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고 말했다. 그는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 후 동대학교 언론대학원 석사를 수료했다.
또한 그는 아이돌그룹 티티마 출신으로서 고충을 묻는 질문에 "19살에 데뷔했을 때 가장 힘들었던 것은 사람들이 이유없이 나를 싫어하는 것이었다. 온갖 악플이 달리는 것도 싫었다"며 "걸그룹이라 외모에 대한 강박이 심해 거식증에 걸리기도 했다"고 밝혔다.
[뛰어난 스펙을 공개한 소이.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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