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올해 2월 한국영화 관객수가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다.
7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롯데시네마 2013년 2월 영화산업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총관객수가 2000만명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전체 관람객수가 약 67% 증가했다.
특히 한국영화 관객수가 1800만명을 기록하며 총 관객 중 82.9%의 비율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8배 증가한 수치다.
또 이 기간 동안 박스오피스 1~2위를 전부 한국영화가 차지했으며 5위권 내에 한국영화가 3개 이상 포함되는 등 한국영화의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달 큰 인기를 끈 '7번방의 선물', '베를린', '신세계' 포스터. 사진 = NEW,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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