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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영화 ‘터미네이터2’의 존 코너 역을 맡아 국내에서도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에드워드 펄롱(35)이 6개월 감옥신세를 지게 됐다.
미국 TMZ닷컴의 5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LA법원은 4일 펄롱에게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180일의 실형을 선고했다.
펄롱은 지난해 10월 전 여자친구인 모니카 키나를 폭행해 체포됐고, 이 같은 엄벌을 받게 됐다.
그 이유는 여자친구에 대한 상습 폭행 때문. 펄롱은 과거에도 키나를 폭행해 한 차례 체포됐으며 당시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지만 이를 어겼다.
또, 펄롱은 지난 2010년에는 전처 레이첼 닐랜드를 폭행해 체포됐다.
펄롱은 ‘터미네이터2’에 출연해 일약 스타로 부상했다. 하지만 이후 폭행 및 약물 혐의 등으로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에드워드 펄롱.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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