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지난 1일부터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 25회 롯데기 야구대회 결승전 대진이 확정되었다.
7일 오전 10시에 열린 수영초등학교와 동일중앙초등학교의 경기는 수영초가 11-1로 4회 콜드게임승을 거두었고, 오전 11시 30분에 열린 대연초등학교와 동래구 리틀의 경기는 대연초가 7-0 콜드게임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서 오후 1시에 열린 부산중학교과 신정중학교의 경기는 10-1로 부산중이 5회 콜드게임승을 거두었고 오후 3시 30분에 열린 개성중학교과 사직중학교의 경기는 7-5로 개성중학교가 결승에 안착했다.
따라서, 이번 대회 중등부 결승전은 부산중과 개성중, 초등부 결승전은 수영초와 대연초가 맞붙게 됐다. 초등부 결승전은 8일 오후 12시, 중등부 결승전은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열린다.
한편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 상당의 야구 장비를 제공하며 최우수 선수를 비롯한 대회 성적우수자에게도 글러브, 기념배트, 배트케이스 등의 다양한 시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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