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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승우를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서 볼 수 없게 됐다.
'아이리스2' 관계자는 7일 오후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김승우씨는 원래 특별출연이다. 드라마 흐름 상 빠지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우는 '아이리스'에 이어 '아이리스2'에서도 북한 호위부의 대좌이자 국방위원회 위원 박영철 역으로 출연, 끝나지 않은 아이리스와의 전쟁을 잇는 매개체 역할을 해왔다.
김승우는 지난 6일 방송된 '아이리스' 6회분에서 유중원 역의 이범수 총에 맞았지만 생사여부가 공개되지 않아 다음회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김승우는 오는 15일 마지막 촬영을 끝으로 '1박 2일'에서도 하차할 예정이다.
[배우 김승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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