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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무릎팍’, 데프콘 받쳐준 정형돈…인간미 빛났다

시간2013-03-08 07:13:20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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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최고가 된다면 정말 잘하는 친구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

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천기누설 무릎팍도사’(MC 강호동, 유세윤, 광희 이하 ‘무릎팍도사’)에는 개그맨 정형돈과 가수 데프콘이 뭉친 힙합듀오 형돈이와 대준이가 출연해 삶과 음악, 자신들을 둘러싼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정형돈은 강호동이 게스트를 들어 올려 자리에 앉혀주는 오프닝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데프콘에게 양보했다.

또한 방송 내내 자신의 얘기를 하기 보다는 데프콘이 이야기를 주도할 수 있게끔 한발자국 물러나 있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정형돈은 왜 나온 걸까?’라는 의문을 가졌지만 정형돈의 이런 행동에는 이유가 있었다.

랩퍼로서 음악성과 실력은 인정받았지만 정형돈과 팀을 꾸리고 나서야 대중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게 된 데프콘은 “정형돈은 감사한 게 많은 친구다. 연예인으로서 나보다 지명도가 훨씬 높은데 늘 같은 입장으로 대해준다. 그리고 자신의 행복을 나눠주려 노력한다”고 정형돈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형돈은 2011년 ‘무한도전-조정특집’에 데프콘을 출연시킨 것에 대해 “내가 누군가를 추천 할 수 있는 상황이 오면 1순위로 데프콘을 마음에 두고 있었다”며 “정말 재능 있고 잘할 수 있고 음악도 사랑하고 열심히 잘 했지만 꽃봉오리를 못 피웠다. 그래서 한번쯤은 꼭 해주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평소 데프콘뿐만 아니라 예능 후배들을 잘 챙기기로 유명한 정형돈은 “재수 없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최고가 되고 싶은 이유가 있다”며 “주변에 잘하는 친구들이 너무 많다. 내가 만약 최고였다면 한번쯤은 그 기회를 정말 잘하는 친구들에게 주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나보다 더 잘하고 뛰어난 친구들이 많은데도 내가 조금 더 앞서 나가고 있다는 게 심적으로는 약간 불편함이 있고 미안하다”고 밝혔다.

또 고생하는 후배들에게 “내가 하는 말에 의해서 그 사람의 인생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 않냐. 나도 아직 완벽한 성체로 자라지 않았고 앞서 나간다고 해서 그 사람의 길이 다 정답은 아니다”라며 “‘무릎팍도사’ 녹화 들어오기 전에 데프콘에게 ‘형. 오늘도 편안하게 대신 열심히’라는 말을 했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정형돈은 데프콘에게 어떤 파트너가 되고 싶냐는 물음에 “그런 걸 생각하지 않는 파트너이고 싶다. ‘어떤 파트너가 되어주겠다’고 하면 부담과 실망이 생길 수 있다. 앞으로도 지금의 정형돈으로 다가갈 거다”고 답했다.

정형돈은 방송 내내 데프콘의 얘기를 경청하며 그의 말에 조미료를 첨가, 데프콘의 토크 시너지를 끌어올렸다. 이런 정형돈의 배려 속에 데프콘은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었다.

자신보다는 동료인 데프콘을 빛나게 한 정형돈. 하지만 결국엔 윈윈(win-win)이었다. 정형돈의 배려 넘치는 인간미 또한 빛났기 때문. 이날 ‘무릎팍도사’는 정형돈과 데프콘의 아름다운 우정이 빛을 발하는 방송이었다.

[정형돈. 사진 = MBC ‘무릎팍도사’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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