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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광희가 해외 활동과 많은 스케줄 탓에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하차한다.
8일 광희 소속사인 스타제국 관계자에 따르면 광희는 다음 주 녹화를 마지막으로 '무릎팍도사'에서 하차, 제국의아이돌로서 일본 콘서트와 해외 프로모션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 관계자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제국의아이들이 일본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 앞으로 계속 진행될 해외 프로모션 일정들이 있다. '무릎팍도사'와 스케줄 조정에 큰 차질이 예상돼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광희가 '무릎팍 도사'의 하차를 결정한 데에는 많은 스케줄로 인해 극심한 부담감과 피로감도 작용했다. 광희는 현재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걸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와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이다. 이 밖에 많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광희가 소화하는 스케줄이 많아 부담감도 컸다. 피로도 많이 축적 됐는지 피곤해 했다"고 덧붙였다.
광희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무릎팍도사'에서 보조MC로 출연하며 방송인 강호동, 개그맨 유세윤과 약 3개월간 호흡을 맞춰 왔다. '야망동자'라는 별명으로 활약했다.
['무릎팍도사'에서 약 3개월만에 하차하는 광희(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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