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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병만족이 현대화된 원주민들과 생존 캠프를 체험했다.
개그맨 김병만을 비롯 배우 정석원, 박보영, 이필모 등 병만족은 최근 SBS '정글의 법칙'(이하 '정글') 뉴질랜드편 촬영 차 뉴질랜드로 떠나 마오리족을 만났다.
이날 병만족은 이미 현대화돼 버린 마오리족과 함께 그들의 조상으로부터 내려오는 생존 기술을 배우기 위해 마오리 생존 캠프에 입소했다.
창술 대결이 열리는 날, 마오리족 전사는 병만족장 대신 정석원을 선택했고 두 사람은 화려한 창술 대결을 펼쳤다.
이어 이들은 재치 넘치는 마오리 교관에게 민간요법과 도구로 쓰이는 식물들과 맨손 물고기 사냥 등을 배우고 함께 숲을 탐방했다.
마오리 족의 생존캠프를 체험한 병만족의 모습이 담긴 '정글'은 8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마오리족의 생존캠프를 체험한 병만족.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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