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SBS ESPN 신아영(25) 아나운서가 FC서울 홈경기서 시축을 맡는다.
신아영 아나운서는 9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2라운드 서울과 인천과의 경기서 시축을 한다. 프리미어리그(EPL) 매거진 프로그램 ‘EPL리뷰’를 진행하고 있는 신아영 아나운서는 그라운드서 직접 축구 팬들을 만나게 됐다.
엄친딸로 유명한 신아영 아나운서는 평소 프로축구 경기장을 찾아 경기를 자주 관람했다. 하지만 시축을 맡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신아영 아나운서는 “꼭 한번 시축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실제로 하게 돼 너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열심히 연습해 제라드를 능가하는 중거리 슛을 보여주고 싶다”는 재치있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신아영 아나운서는 SBS ESPN의 아나운서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하버드 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한 경력을 화제가 됐다. ‘EPL리뷰’를 진행하며 축구 팬들의 사랑을 받은 신아영 아나운서는 11일 첫 방송되는 ‘스포츠센터’에 박상준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춘다.
[신아영 아나운서. 사진 = SBS ESPN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