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티엔터와 조건없는 재계약 '의리녀 등극'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차예련이 현 소속사 티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차예련은 지난 9년간 한솥밥 먹으며 의지해온 티엔터테인먼트와 조건 없이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티엔터테인먼트는 "그간 함께 일하면서 쌓은 신뢰와 의리, 소속회사의 작품 선정과 그 외 활동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에 대한 고마움, 장기적으로 훌륭한 연기력과 외모의 이미지를 고수하고 있는 소속 배우들에 대한 자부심 등으로 재계약이 성사됐다"고 전했다.

차예련은 지난 2004년 영화’섬마을 선생님’으로 데뷔해‘여고괴담4-목소리’, ‘구타유발자들’, ‘도레미파솔라시도’,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으로 연기활동을 펼폈다. 지난 해에는 영화 ‘그녀에게 부족한 10%’와 ‘더 테너-리리코 스핀토’에 캐스팅돼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이다.

한편 티엔터테인먼트는 차승원, 유지태, 이요원, 장현성, 최윤영 등이 소속돼있다.

[차예련.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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