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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시범경기와 정규시즌 상관관계, 그 오해와 진실

시간2013-03-09 09:55:08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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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시범경기는 말 그대로 시범경기다.

야구의 시즌이 돌아왔다. 2013 한국야구르트 세븐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9일부터 24일까지 팀당 12경기를 치른다. 시범경기는 2013시즌의 판도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특히 올 시즌엔 스프링캠프 출발일이 예년에 비해 늦었고, WBC 대표선수를 차출한 팀도 있었다. 각종 변수 속에서 스프링캠프를 얼마나 충실히 치렀는지 파악할 수 있다.

▲ 올 시즌 판도 미리보기

올해부터 단장회의에서 스프링캠프 출발일을 1월 20일로 합의했다. 비활동기간을 최대한 지키기 위한 조치. 대부분 구단이 이 날짜를 지켰다. 더구나 올 시즌부터 정규시즌이 3월 말에 개막하는 게 불가피해지면서 시범경기 개막일이 예년보다 빨라졌다. WBC 대표선수 차출도 변수다. 확실히 예전보다 훈련 시간이 줄었다. 자칫 예년에 비해 훈련의 질이 떨어질 수 있었다는 우려도 있었다.

시범경기서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승패보단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주전경쟁을 유도하는 장이라는 점에서 오히려 각 팀의 시즌 준비사항을 상세히 살펴볼 수 있다. 이는 곧 올 시즌 판도를 살펴볼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삼성이 사상 최초로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3연패가 가능할 것인지, 두산과 KIA가 정말 삼성의 대항마인지 살펴볼 수 있다.

▲ 시범경기와 정규시즌 성적 상관관계

시범경기서는 전력을 다하지 않는다. 때문에 경기 결과로 단순히 전력을 예측하는 건 무리다. 시범경기 성적과 정규시즌 성적 상관관계를 따져보면 잘 알 수 있다. 1983년부터 시행된 역대 시범경기 중 1987년과 1993년 해태, 1992년 롯데, 1998년 현대, 2002년 삼성, 2007년 SK까지 총 5팀(6차례)이 최종 1위 후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차지했다.

확실히 시범경기 1위가 정규시즌 우승을 한다는 보장은 없다. 2011년과 2012년 통합 2연패를 기록한 삼성도 시범경기서는 각각 6위와 7위에 그쳤다. 그러나 시범경기서 상위권 성적을 올린 팀이 포스트시즌에도 자주 얼굴을 내비친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연속 시범경기 1위를 차지한 롯데는 모두 포스트시즌에 올라갔고, 지난해에도 SK가 시범경기 1위 여세를 몰아 정규시즌 2위를 차지했다.

시범경기서 최하위를 기록한 팀이 정규시즌서 반전을 일으킨 경우도 드물었다. 1984년 롯데, 1988년 해태, 1996년 해태만이 정규시즌 우승에 골인했다. 대부분은 시범경기 최하위팀이 정규시즌서도 주저앉은 경우가 많았다. 1991년 OB, 1992년 쌍방울, 2001년 롯데, 2003년 롯데, 2004년 롯데, 2010년 한화는 시범경기서 최하위를 맛본 뒤 정규시즌서도 최하위 수모를 겪었다.

▲ 시범경기서 두각 드러낸 떡잎, 정규시즌서도 계속?

팀 성적과는 별개로 시범경기서 개인 성적이 좋았던 선수가 정규시즌까지 활약을 이어간 케이스는 어느 정도일까. 보통 시범경기서 홈런왕, 타격왕을 차지한 타자는 정규시즌 초반 타격페이스가 처진 뒤 시즌 중반 이후 자취를 감추는 케이스가 많았다. 투수도 마찬가지. 보통 선발투수들의 경우 개막전 로테이션에 맞춰 몸을 끌어올리기 때문에 시범경기서는 전력피칭을 하지 않는다.

그런데 시범경기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가 정규시즌서도 괜찮은 활약을 선보인 사례도 있었다. 2002년 삼성 이승엽이 대표적. 그는 시범경기서 4홈런을 쳐낸 뒤 정규시즌서 47홈런으로 홈런왕이 됐다. 2008년 한화 김태균도 시범경기서 4홈런 장타율 0.730을 기록한 뒤 정규시즌서도 31홈런 장타율 0.622로 타이틀 홀더가 됐다.

2009년 롯데 조정훈도 시범경기서 2승을 챙긴 뒤 정규시즌서 14승으로 에이스 노릇과 함께 다승왕에 올랐다. 2002년 KIA 김진우도 시범경기서 15탈삼진을 솎아낸 뒤 정규시즌서 177탈삼진으로 1위를 기록했다. 2003년 SK 조웅천도 시범경기서 3세이브를 거둔 뒤 정규시즌서 30세이브로 세이브 타이틀 홀더가 됐다. 대부분 각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선수들. 이름값이 있고 풀타임 경험이 있는 선수가 시범경기서 좋은 활약을 펼칠 경우 정규시즌까지 페이스를 끌고가는 힘이 있다는 증거다. 시범경기와 정규시즌 상관관계는 이처럼 묘하다.

[2012년 시범경기 장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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