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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소피 마르소가 가수 싸이의 말춤에 푹 빠졌다.
소피 마르소는 8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한국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입증하며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말춤을 언급했다.
그녀는 "프랑스에서도 한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나라의 영화를 만날 수 있다. 음악도 물론이다"며 '강남스타일'을 외치고 말춤 동작을 따라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피 마르소 여전히 아름답다", "'강남스타일'은 이제 국민가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말춤을 따라한 소피 마르소.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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