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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김태우가 결혼 후 장단점을 고백했다.
김태우는 8일 밤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결혼 후 장단점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주위에서 어떠냐고 물어보는데 난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정확히 반반이다. 좋은거 반 안 좋은거 반이다"며 "좋은 점은 우선 마음이 편해지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돈낭비도 안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우는 "나쁜 점은 내가 번 돈을 나눠써야 된다는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우는 술렁이는 방청석에 "농담이다. 나중에 결혼해봐라"고 덧붙였다.
김태우는 지난 2011년 12월 한 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고, 지난 해 4월 첫째 딸을 얻었다.
[결혼 후 심경을 전한 김태우. 사진출처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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