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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유승호의 소속사가 유승호의 해병대가 아닌 육군 입대에 대해 뒷 이야기를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유승호의 군 입대와 관련해 소속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유승호는 지난 3월 5일 강원도 춘천 102 보충대에 극비리에 입소했다. 그는 자신의 입대 소식을 알리지 않은 것에 대해 자신의 팬카페에 미안함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연예가중계' 제작진은 유승호의 소속사 관계자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과거 유승호가 해병대 입대를 소망했던 것과 관련해 "왜 해병대 입대를 선택하지 않았느냐"고 이유를 물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육군으로 들어갔으니 당연히 육군이다. 해병대는 어릴 때 얘기한 건데 어머니가 많이 반대하셨다"라고 해병대가 아닌 육군 입대에 대해 밝혔다.
한편 유승호는 지난 8일 오후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27사단 신병교육대로 배치,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유승호의 해병대 불발 입대에 대해 입장을 밝힌 소속사. 사진 =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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