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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이병헌이 공짜 도넛을 너무 많이 먹어서 광고모델 교체를 당했다는 루머를 해명했다.
배우 이병헌은 11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MC 이경규, 김제동, 한혜진 이하 ‘힐링캠프’)를 통해 15년 만에 예능프로그램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이병헌은 과거 도넛 모델로 활동했을 당시 공짜 도넛을 너무 많이 먹어서 모델교체를 당했다는 루머를 직접 언급하며 “재미있게 넘겼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우스갯소리가 아니라 나의 한 측면이 돼버리더라. 그게 너무 신기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광고촬영 때 40개씩 먹는데 어떻게 또 먹냐. 물론 빵을 좋아하지만 몇 개 얻어먹으려고 내가 그랬겠냐”고 해명했다.
또 “나는 그런 것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사람들은 배우들의 소문, 이야기를 가지고 술자리서 안주삼아 이야기 한다. 하지만 그런 거는 얼굴 알려진 사람들이 어느 정도 감수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병헌.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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