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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중국인들의 황금에 대한 애착은 남다르다.
이전에도 BMW 등의 고급 수입차를 황금색으로 주문해 화제가 된 바 있지만, 이번에는 제대로 된 황금차 종결자가 등장했다.
바로 벤츠의 고급 스포츠카 SLS의 AMG고성능 버전을 황금색으로 도색한 차가 등장한 것.
중화권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20대 남성이 항저우에 황금색 벤츠를 몰고 등장해 화제가 됐다.
남다른 포스의 차에 놀란 관광객들은 이 차의 사진을 촬영해서 SNS에 올리기도 했다.
현지 언론은 이 황금 벤츠의 가격에 대해 최소 3백만위안(한화 5억3천만원)이상일 것으로 추정했다.
[사진 = 중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황금색 벤츠 SLS AMG]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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