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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류진과 유진이 중화권에 진출한다.
CNR미디어와 중국의 코믹리츠그룹은 한국의 GG엔터테인먼트 소속 류진과 유진의 중화권 매니지먼트 계약을 12일 발표했다.
중화권 계약을 발표한 코믹리츠 그룹의 회장 엔지차이는 대만의 F4를 발굴했으며 대만판 '꽃보다 남자', '전각우도애', '마르스', '심정밀마', '애무한' 등 다수의 드라마를 만든 유명 제작자다. 또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소시대' 등의 영화 제작자로도 유명하다.
CNR미디어는 "이번에 계약한 류진은 많은 한류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중화권에서의 인지도가 매우 높으며 중화권 시청자들이 매우 좋아하는 배우이다. 유진 역시 S.E.S. 시절부터의 높은 인지도와 영어와 일어를 구사한다는 점에서 충분히 아시아에서 활동할 수 있는 배우로 평가되고 있다. 두 배우의 중화권 활동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으며 류진과 유진의 첫 번째 작품으로 현재 본사 제작 영화 및 드라마와 타 회사의 작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코믹리츠그룹의 소속 배우로 중화권 인기스타 가진동의 한국 활동을 GG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향후 GG엔터테인먼트와의 공동사업에도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배우 류진(왼쪽), 유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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