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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소이현이 독특한 취미를 공개했다.
소이현은 최근 진행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 녹화에 참여해 '나의 변태지수가 100점이라고 느껴질 때'를 주제로 이야기를 했다.
이날 소이현은 "가끔 혼자 차를 끌고 한강에 가서 연인들의 스킨십 장면을 몰래 훔쳐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주로 여름에 스킨십하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고 봄, 가을에도 꽤 있다. 커플들에게 들키지 않으려면 반드시 차로 이동해야 하고, 동행자 없이 혼자 다녀야 한다"고 철저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소이현은 여배우로서 쉽게 이야기하기 어려운 '변태'라는 주제에 대해 몸을 사리지 않고 대답하며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소이현의 솔직한 토크가 담긴 '화신'은 12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연인들의 스킨십을 훔쳐본다는 소이현.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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