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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이현우가 오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팬들에게 깜짝 사진 선물을 했다.
이현우는 1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2일 후면 무슨 날이죠? 화이트데이죠. 제가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이쁘죠?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현우는 맨투맨 티셔츠를 입고 장미 꽃다발을 든 채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있다. 이는 이현우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촬영 중 자신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에 찾아온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의미에서 직접 장미꽃다발과 사탕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한 것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장미꽃다발 주인이 되고 싶은 1인! 로맨틱의 절정!" "잘 자란 우리 현우, 내 동생 해라" "훈훈 외모에 매너까지! '은밀하게 위대하게' 빨리 개봉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한편 이현우는 가수 아이유, 제국의 아이들 광희와 함께 SBS '인기가요' MC를 맡아 활약 중이다.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사탕사진을 공개한 이현우. 사진출처 = 이현우 트위터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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