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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대마초 '알선 및 소개' 혐의를 인정한 아이돌그룹 DMTN(디엠티엔) 멤버 다니엘(22, 본명 최다니엘)이 화제다.
12일 DMTN 소속사 투웍스는 대마초 흡연 혐의가 불거지자 보도자료를 통해 "직접 흡입에 대해서는 무혐의로 결론"이 났으며, "지난 9일 '알선 및 소개 혐의'로 조사를 받고 귀가조치 했다"고 밝혔다.
또 "본인이 흡입을 하지 않는 이상 큰 죄가 되리라 생각지 못한 다니엘의 미숙하고 경솔한 판단이 이번 사태를 만들었다"며 "순간의 미숙한 판단으로 큰 혼란을 초래한 점 다시 한 번 사과 드린다"고 전했다.
대마초 '알선 및 소개'로 조사를 받은 다니엘은 18세까지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교포 출신으로, 그룹 DMTN의 리드보컬이다.
DMTN은 지난해 11월 MC몽의 품을 떠나 신생 기획사 투웍스로 이적한 달마시안의 새로운 그룹명이다. 해당 팀명은 다니엘이 직접 고안한 것으로, 달마시안의 영문 이니셜이자 'Desire, Motivation, Timing, Now'라는 뜻을 지녔다.
다니엘이 속한 DMTN은 지난 1월 신곡 '세이프티 존(Safety Zone)'으로 컴백해 활동 중이다.
[DMTN의 멤버 다니엘. 사진 = 투웍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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