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아버지 돌아가신 후 우울증 겪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우울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소통원활 힐링샤우팅-고래고래' 녹화에선 '고래고래 소리 지르면 쿨 해지는 방'에 출연한 한 여직원이 의료사고로 인해 안타깝게 사망한 어머니를 잊지 못해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조혜련은 눈물을 보이며 여직원을 향해 진심어린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어 조혜련도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우울증으로 힘들었다"며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다.

조혜련의 고백은 13일 오후 9시 '소통원할 힐링샤우팅-고래고래'에서 방송된다.

[개그우먼 조혜련.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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