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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김세호 기자] NHN의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게임 서비스가 누적 다운로드 1억 건을 돌파했다.
NHN 재팬은 13일 '라인 게임'을 통해 선보인 16종의 게임이 서비스 오픈 약 7개월만인 3월 10일, 누적 다운로드 1억 건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합계)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라인 게임은 지난해 7월 '라인 버즐'을 시작으로 11월 '라인 팝'을 비롯한 4개 게임을 동시에 공개했다. 이후 '라인 버블'과 같은 히트작을 연이어 선보이며 현재 총 16개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이 중 한국에 선보인 게임은 총 9종이다.
라인 게임은 친구들과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라인 연동 시스템을 적용해 순위 비교, 친구 초대, 선물 보내기 등의 재미 요소로 호평을 얻었다. '라인 팝'은 출시 12일 만에 1000만 다운로드, '라인 버블'은 출시 28일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성과를 보여왔다.
라인 게임에서 제공하는 게임들은 최고 순위 기준으로 앱스토어의 경우 12개국에서 무료 종합 랭킹 1위 및 게임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10개국 무료 종합 랭킹 1위, 14개국 게임 카테고리 1위를 기록했다.
[사진 = 라인 팝]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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