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조인성, 전 스태프에 초콜릿 선물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조인성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출연중인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 스태프들에게 통 큰 선물을 했다.

조인성의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조인성이 지난 11일 '그 겨울' 촬영현장에서 전 스태프에게 초콜릿을 선물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 스태프가 SNS를 통해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다같이 고생하는 입장에서 여자 스태프에게만 줄 수는 없어서 모든 스태프에게 선물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그 겨울'의 한 제작 관계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조인성이 선물한 초콜릿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조인성은 '그 겨울'에서 오수 역을 맡아 재산 상속녀 오영(송혜교)과 숨막히는 로맨스 연기를 펼치고 있다.

['그 겨울' 스태프에게 초콜릿을 선물한 배우 조인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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