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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지난해 동료 조은희(24)와 함께 알앤제이 혼성 포크밴드로 활동했던 류석원(25)이 솔로로 나섰다.
훈남 '싱어송라이터인' 류석원이 첫번째 미니앨범 '퍼스트 모멘트 투 브레이크업(First moment to breakup)'을 들고 봄날 나선 것. 류석원은 오는 20일 'First moment to breakup'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미니앨범은 연인 만남에서부터 이별까지 류석원이 작사 작곡해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했다. 대부분 미디엄 발라드의 노래 들이다.
첫 사랑의 시작되는 시점부터 헤어지고 난 뒤까지의 감정을 노래로 담았고, 모든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한 류석원은 진지하지만 유머러스한 스토리를 만들어 냈다. 형식이나 틀에 박히지 않은 자유롭게 자신의 색을 표현한 이번 앨범은 꾸준히 작업하던 수 많은 곡에서 추려서 만든 4곡이라 더 애정을 가지고 작업했다고 한다.
버스킹과 여러 무대에서 자신만의 내공을 쌓은 류석원은 이번 앨범에서 차분히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이전에 작곡한 곡에서 4곡을 추리고 각색하고 다듬기를 반복하며 디테일하지만 자유롭게 미니앨범을 작업했다.
이밖에 '사랑해줘' '퍼펙트 데이타임(Perfect Daytime)', '29' 등 미디엄 템포의 유려한 류석원만의 음색이 깔린 노래를 담았다. 사랑에 시작과 끝난 뒤 까지 여러 감정을 자신만의 색깔로 풀어낸 ‘싱어송라이터 류석원’의 첫번째 미니앨범 'First moment to breakup'은 20일 온 오프라인에서 동시 공개된다. 오는 4월중 라디오 TV 가요프로와 방송 예능프로 등에도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조은희는 오는 가을께 솔로로 나설 계획이다.
[솔로로 나선 '훈남 싱어송 라이터' 류석원.(사진 = 젬 컬처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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