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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휘재가 과거 씁쓸했던 채팅 경험담을 고백했다.
이휘재는 최근 자신이 MC로 활약 중인 JTBC '우리는 형사다' 녹화에 참여해 "예전에 채팅을 한 번 해봤다"고 밝혔다.
그는 "상대방 아이디가 '나빌레라'였고 대학교 무용과라고 해서 급호감을 가지게 되었다. 그런데 내가 이휘재라고 하니까 안 믿었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 의심을 하기에 전화번호까지 알려줬다. 그분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야! 진짜 이휘재 맞아!'하는 남자 고등학생 목소리가 들렸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한 패널이 "왜 번호를 가르쳐주셨냐"고 물었고, 허준이 "이휘재씨 어지간히 외로우셨나보다"라고 말해 이휘재의 진땀을 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휘재의 채팅 경험담은 1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우리는 형사다'에서 공개된다.
[씁쓸했던 채팅 경험담을 털어놓은 이휘재.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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