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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서유정(36)이 자신의 많은 나이를 한탄했다.
13일 밤 방송된 SBS '짝' 46기는 여자연예인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소이, 배우 서유정, 이언정, 윤혜경과 일반인 남자 6명이 출연해 짝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자 3호로 출연한 서유정은 도시락 데이트에서 남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그는 선택 받지 못한 것에 대해 "믿겨지지가 않는다. 웃음밖에 안 나온다. 충격이 너무 크다"며 허탈해했다.
여자 2호 이언정 역시 남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이언정은 "어떤 면에서 나는 예상하고 있었다. 첫인상에서 남자들이 나를 좋아했던 적이 없었다. 여자 3호(서유정)와 나는 적극적으로 보여서 남자들이 감당하기 힘들다고 생각했을 것이다"라며 담담해했다.
하지만 서유정은 "그것도 그렇지만 내가 나이가 많아서 그런 것 같다"며 울상을 지었다.
[선택 받지 못한 것을 나이 때문이라 여긴 서유정.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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