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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그룹 2AM의 조권이 과거 스티커 사진을 공개하며 추억을 회상했다.
조권은 1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JYP 들어오고 2주년 됐다고 찍었던 기념 스티커 사진을 찾았다. 영재육성 때 선예랑 서희랑 이랑이랑 상지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은 지난 2001년 SBS '박진영의 영재 육성 프로젝트 99%의 도전' 프로그램 참가를 계기로 JYP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조권의 풋풋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조권 외에도 지난해말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녀가 된 선예의 앳된 모습도 시선을 모은다.
조권은 이후 선예와 함께 오랜 연습생 시절을 보냈고 각자 2AM과 원더걸스로 데뷔했다.
한편 조권은 최근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에서 역대 최연소 헤롯 역으로 낙점되며 뮤지컬 배우로 첫 도전장을 내밀었다. 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도 캐스팅돼 지상파 드라마에서 정극 연기도 선보일 예정이다.
본업인 그룹 2AM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조권이 속한 2AM은 지난 5일 두 번째 정규앨범 '어느 봄날'을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JYP 입사 초기 연습생 시절 스티커 사진을 공개한 조권(앞줄 오른쪽)과 선예(뒷줄 오른쪽). 사진출처 = 조권 트위터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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