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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런던(캐나다) 한혁승 기자] 김연아의 전 코치인 브라이언 오서가 14일 오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 자신이 코치를 맡고 있는 스페인의 페르난데스가 연기를 마치자 기뻐하고 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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