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소치 올림픽 대비 1년간 휴학 결정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은메달리스트 아사다 마오 선수(만 22세)가, 내년 소치 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해 다니던 대학에 휴학계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주쿄대학(中京大)에 다니고 있는 아사다 선수는 올봄부터 1년간 휴학할 예정으로, 소치 올림픽이 끝난 뒤 복학할 전망이라고 한다.
이르면, 14일부터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개최되는 2013 세계피겨선수권대회가 끝난 뒤 휴학 절차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고야 출신인 아사다 선수는 아이치 현에 위치한 주쿄대 부속 주쿄고등학교에서 주쿄대 체육학부 체육학과로 진학했다. 쥬코대에는 일본 굴지의 설비를 갖춘 피겨 전용 링크가 있어 그동안 아사다 선수의 연습거점이 되어왔다.
아사다 선수는 "휴학하는 편이 소치 올림픽 때까지 집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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