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자사 차량 보유 고객을 초청해 차량 점검을 실시하는 비포서비스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서울 잠실 탄천에서 올 한 해 총 6회 동안 고객 3200여명을 초대해 ‘찾아가는 릴레이 비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와이퍼, 워셔액 교체 등 기존 ‘찾아가는 비포서비스’에서 제공하는 기본 점검 서비스 외에도 에어컨 필터를 교환해 주는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전할 계획이다. 쏘나타·아반떼·그랜저·투싼·싼타페 등 5개 차종 보유 고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현대차는 우선 오는 16일 고객 500여명을 초대해 비포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차후 4월 20일(700명), 5월 11일(500명), 9월 14일(500명), 10월 12일(500명), 11월 16일(500명)에도 잠실 탄천에서 비포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16일에 진행되는 첫 릴레이 비포서비스에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블루멤버스 홈페이지(bluemembers.hyundai.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당첨자는 15일에 개별 통보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 현장에는 차량 전시 및 제네시스 다이나믹,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승 차량 운영, 야외 까페와 네일 ?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또 현대차는 릴레이 비포서비스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참가 후기나 차량 점검 중인 현대차 직원 사진을 개인 블로그 및 카페에 남겨 해당 URL을 블루멤버스 이벤트 후기 게시판에 등재하면 심사를 거쳐 주유 상품권 및 기프트콘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에 보내준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포서비스 행사를 마련해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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